<심리학, 열일곱살을 부탁해>라는 책에서 저자인 정신과 전문의 이정현 씨는 다음과 같이 썼다.
"심리학자들은 달성가능성이 높은 목표를 세우고자 한다면 스마트(SMART) 규칙을 사용하라고 권한다.
구체적이고(Specific), 측정 가능하며(Measurable), 행위 중심적이고(Action-oriented), 현실적이며(Realistic), 적절한 시간 배정(Timely)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."
해내야 할 일을 위해 상당히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진행시킨다. 따라서 구체적이고, 해내야 하는 양도 측정 가능하고, 당연히 행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. 물론 현실적이고 시간도 적절하게 안배한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워 놓은 목표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. 왜 그럴까? SMART 외에 무언가가 더 필요한 걸까? 어쩌면 의지와 노력이 아닐까?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(smart해도) 노력없이는 무언가를 성취하기 어렵다고 얘기한 천재들도 있는 걸 보면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