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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 in Translation
2010년 7월 14일 수요일
커피
동네에 새로 생긴 꽤 넓고 실내 장식이 세련된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. 그런데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한 커피 값 차이가 많이 났다. 드립커피가 5000원인데 비해 에스프레소 기계로 뽑아낸 커피는 3000원. 왜 이런 가격의 차이가 있는 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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